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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현 정부 제2기 운영위원회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8일 오후 4시
JW 메리어트호텔 미팅룸에서 운영위원 정책워크숍을 겸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.
이날 회의에는 진동섭 교육과학문화수석 외에 신규위원 17명과 기
재부, 교과부, 지경부, 복지부 등 R&D 관련 주요 4개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.
학계 위주 인사로 구성됐던 1기와 달리 2기에는 산업계와 연구계 인사를
대폭 참여시켜 산·학·연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했다. 여성과학기술인의 참여를 확대했으며
전체 위원 17명 중 40대가 5명이어서 국과위 운영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국과위 측은 전망했다.
운영위원회 정책워크숍에서는 각 부처 소관 과학기술정책과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.
이날 참석한 진동섭 수석은 "신성장동력 배양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
현안 과제들에 대한 열쇠를 과학기술이 쥐고 있다는 주도적인 마인드를 가질 것"을
강조하며 "특히 R&D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자·지원될 수 있도록 신규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"을 당부했다.
※제2기 국과위 운영위원회 위원 명단
▲ 노정익 산학기술지주회사 협의회장 ▲ 임기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▲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▲ 이경란 특허법인 이지 대표변리사 ▲ 권동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▲ 서진호 서울대 연구처장 ▲ 선경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▲ 홍대식 연세대 산학협력단장 ▲ 김병일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교수 ▲ 박은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▲ 이명구 충북대 약학과 교수 ▲ 이향숙 이화여대 수리물리과학부 교수 ▲ 서은경 전북대 기획처장 ▲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 선임단장 ▲ 김완두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▲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▲ 최선미 한국한의학연구원 표준화연구본부장